에콰도르와 잉글랜드가 2연승을 거두며
독일 월드컵 16강 진출을 확정지었습니다.

에콰도르는 우리 시간으로 어젯밤
함부르크에서 열린 A조 예선에서
델가도 등의 골로 코스타리카를 3대 0으로 물리치고
사상 처음으로 16강에 진출했습니다.

축구종주국 잉글랜드도 B조 예선에서
경기 막판 크라우치와 제라드가 연속 두골을 터뜨리며
트리니다드토바고를 2대 0으로 물리치고
16강행을 확정지었습니다.

같은 조의 스웨덴은 후반 종료 직전 터진
융베리의 결승골에 힘입어
파라과이를 1대 0으로 물리치고 1승 1무를 기록해
16강 진출이 유력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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