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월드컵에서 우리나라와 첫 경기를 벌일
토고의 피스터 감독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독일 통신사인 dpa와 축구 전문매체 키커는
토고 대표팀 피스터 감독이 오늘 새벽
토고 대표팀 숙소를 떠났다고 보도했습니다.

최근 토고는 보너스 지급문제로
축구협회와 불화를 겪어 훈련을 거부하는 등
최근 심각한 내분을 겪고 있습니다.

피스터 감독이 갑자기 팀을 떠남에 따라
오는 13일 프랑크푸르트에서 열리는
우리나라와 토고전에서 누가 토고 대표팀을 이끌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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