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피파(FIFA)가 토고 선수들의
출전수당을 현금으로
미리 주기로 했습니다.

마르쿠스 지글러 피파 미디어 담당관은
현금 선지급 방침을 밝힌 뒤
문제는 해결됐다며,
토고가 보너스 분쟁으로 더 이상 신문의
1면을 장식하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월드컵 배당금은 대회가 끝난 뒤
출전국 협회에 지급되는 게 관례지만
토고가 경기 보이콧을 말하는 등
소란을 피운 탓에 피파가 별도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이에 따라 토고는 출전수당 분쟁없이
가벼운 마음으로 오는 24일
프랑스전을 치르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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