탬파베이 데블레이스의 서재응선수가
마무리 투수의 난조 때문에
시즌 4승 달성을 놓쳤습니다.

서재응 선수는 오늘 토론토 로저스 센터에서 벌어진
미국프로야구 토론토 블루제이스와 원정경기에
선발투수로 나와 6이닝을 7피안타 1실점으로 막았지만
9회 말에 마무리 투수로 나온 새스 맥클렁이
2실점, 동점을 내준 탓에 4승에 실패했습니다

서재응은 지난 7월 30일 뉴욕 양키스전에서
시즌 3승째를 거둔 뒤 한 달 보름 동안
8차례 선발등판에서 한 번도 승리투수가 못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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