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오늘
지난 3.1절을 기해 북한으로 인도된 북관대첩비가
건립당시의 받침돌 위에 복원된 사실을
사진과 영상을 통해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문화재청은
통일부로부터 받은 동영상과 사진을 확인한 결과
북관대첩비는 평양조선중앙통신이 보도한대로
지난 3월 23일 원래 위치인
함경북도 김책시 림명리에 세워졌다고 전했습니다.

복원된 북관대첩비는
북한의 국보유적 193호로 등록됐으며,
복원된 비 옆에는 표지석과 안내석도 함께 세워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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