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내 중.고등학교의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습니다.

공정택 서울시 교육감은 오늘 열리는
학교급식 안전관리를 위한 중.고교 긴급 교장회의에서
위탁급식을 직영으로 전환하는 내용의
급식대책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그러나 이같은 방안이 현실화하기 위해서는
막대한 예산이 소요되는 만큼
많은 어려움이 뒤따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지난 16일부터 어제까지 서울시내의 21개 학교에서
모두 천 981명의 급식환자가 발생해
이 가운데 81명이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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