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 제15교구본사인
영축총림 부산 통도사 산중총회가
성원 미달로 무산돼
방장후보선출이 자동으로 유회됐습니다

통도사는 오늘(24일) 오후 경내 설법전에서
방장후보 선출을 위한 산중총회를 소집했지만
재적승 3백95명 가운데
성원요건인 백98명에 미치지 못한
96명만 참석해 자동 유회됐습니다

이와관련해 통도사 주지직무대행 현문스님은
<통도사의 안정과 화합을 위한
좋은 안이 제시되면 적극 수용하겠다>고 말한뒤
<대중의 공의가 반영된 방안이 정해진다면
종무행정업무를 내놓을 용의가 있다>고 밝혔습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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