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을 겪은 KBS 추적60분과 관련해
BTN이 최근 서프라이즈 신상철 본부장과
의학자문을 담당했던 정민권 원장등
추적 60분 제작관계자들을 초청해
토론회를 갖고 오늘부터 방송에 들어갔습니다

토론회에서 참석자들은‘줄기세포사태’의 이면에
국내 BT사업 이권을 둘러싼 이해관계가
미국 섀튼교수가 특허권을 얻기위해 활동한
구체적 정황을 제기했습니다

정원장은 “우리나라가 줄기세포 논란에 휩쌓이자
미국은 지원방안을 잇따라 내놓았고
서울대 조사위 발표결과가 난 다음날, 섀튼 교수는
유럽에 특허신청을 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신 본부장은 “현재 국내 몇몇 핵심 인사들이
줄기세포 허브를 미국에 둬야한다고 주장하는데
이는 이완용이 조선의 발전을 위해
일본의 자본과 기술을 끌어들인
애국자라고 주장하는 것과 같다”며
국내 BT 사업 관련자를 지목해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BTN은 토론회 녹화내용은 오늘 저녁과
내일 잇따라 방송할 예정입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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