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님 오신날을 맞아 오는 27일
조계종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가톨릭 복지시설인 성가정입양원과
불교 복지시설인 혜명보육원을 잇따라 방문하면서
서울대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을 만날 예정입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총무원장 지관스님이
두 복지시설을 방문하는 자리에서
정진석 추기경을 만나
부처님 오신날을 축하하고
추기경 서임을 축하하게 된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총무원은 지관스님의 입양원 방문은
부처님 오신날이 올해는 어린이 날과 겹치는데다
봉축표어인 <어린이 마음, 부처님 마음>을 알리기위해
이뤄지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이에따라 두 성직자의 만남은
불교계와 가톨릭계의 최고 지도자로서
종교화합과 사회평화를 서로 기원해주는
종교간 화합의 시간이 될 것으로 전망됩니다<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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