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제38대 대통령을 지낸
제럴드 포드 전 대통령이
향년 93세를 일기로 타계했다고
부인 베티 포드씨가 밝혔습니다.

포드 전 대통령은 올해 1월 폐렴을 앓았고
8월에는 미네소타주 로체스터의 한 병원에서
혈관 성형술을 포함해
두 차례 심장 치료를 받았습니다

포드 전 대통령은
선거를 통해 선출되지 않고
워터게이트 사건으로
리처드 닉슨 전 대통령이 사임하면서
지명을 받아 대통령직을 수행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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