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이 미국의 금융제재 후
금괴수출 등으로 2천8백만달러를 벌어들인 것으로
요미우리신문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요미우리신문은
북한이 금융제재로 인해
방코델타아시아의 자금이 동결된 이래
런던 금시장에서 거래를 재개하고
태국에 금괴를 수출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전했습니다.

지난 4월에 5백 킬로그램,
5월에 8백 킬로그램의 금괴를
각각 태국에 수출한 북한은
총 2천8백만달러 어치의 외화를 번 것으로 드러났다고
이 신문은 보도했습니다.

태국은 과거 5년간 북한에서
금괴를 수입한 일이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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