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8일 6자회담을 앞두고
세르게이 라브로프 러시아 외무장관은
어느 한 쪽이라도 혹독한 조치를 취한다면
북한 핵 문제는 교착상태에 빠질 수 있을 것이라며
북핵 해결에 대한 낙관론을 경계했습니다.

라브로프 장관은 오늘 기자들과 만나
지난 1년간 한반도 핵 문제를 해결하는 과정에서
합의사항의 실행을 훼방놓은 상황들을 목격했다면서
이같은 신중한 입장을 나타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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