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군당국은
이라크 내 폭력사태를 진정시키기 위해
본토에 주둔하고 있는 1개 공수여단을
쿠웨이트에 파병할 계획이라고
익명의 국방부 당국자가 밝혔습니다.

이 당국자에 따르면
노스캐롤라이나주 포트브래그에 주둔하고 있는
제82공정사단 제2여단이 새해 초 쿠웨이트로
이동할 예정입니다.

이 당국자는 이 조치가
이라크 치안을 안정화하기 위해
미군 병력을 증원하는 계획의 하나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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