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백악관은 오늘
럼즈펠드 국방장관 등이 퇴임해도
북한에 대한 기존 입장엔
아무런 변화가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토니 스노 백악관 대변인은
럼즈펠드 국방장관과
존 볼턴 유엔 주재 미국 대사의 퇴임에 따라
대북 접근이 온건해질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이 같이 답하고
북한에 대한 미국의 입장은
이제까지와 전적으로 똑같다고 덧붙였습니다.

스노 대변인은 그러나
북핵 6자 회담이 베이징에서 재개되는 건
희망적인 신호라면서
북한도 이제 9.19 공동성명 이행에
나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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