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정부는 오는 11일 열릴 예정이던
아세안 정상회의의 연기 결정으로 중지된
한중일 3국 정상회담 등
일련의 정상회담 개최를
다시 모색할 방침이라고
교도 통신이 오늘 보도했습니다.

일본 정부는
지난 10월 한중 양국 방문과
지난달 하노이 APEC 정상회의에 이어
한중 정상과 연속 회담을 갖고
북핵 문제 등에 대한 연대 확인과
관계 개선의 가속화를
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해 왔습니다

이와 관련해 아베 총리는
6자 회담 개최를 앞두고
한중일 연대와 공조를 더욱 강화할 수 있었는데
유감스럽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오는 11일부터 사흘 동안
필리핀 세부에서 열릴 예정이던
동남아 국가 연합, 아세안 정상회의는
필리핀에 대형 태풍이 올라오고 있어
내년 1월로 연기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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