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리페 칼데론 멕시코 신임 대통령이
어제 공식 취임했습니다.

칼데론 멕시코 신임 대통령은
멕시코시티 의사당에서
조지 부시 미국대통령의 아버지인
부시 전 대통령 등 세계 각국의
경축 특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대통령 취임 선서를 했습니다.

칼데론 신임 대통령의 취임식은 그러나
행사장 출입구 봉쇄를 시도한
야당 의원들의 야유와 호각 소리 등으로
의사당 내부가 어수선한 가운데 진행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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