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하 아시안게임에서 수영의 박태환 선수와
유도의 황희태 선수가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박태환 선수는 수영 남자 자유영 200미터 결선에서
1분 47초 12로 골인해
자신의 아시아기록을 0.39 초 앞당기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남자 유도의 황희태 선수도 90킬로그램급 결승에서
카자흐스탄의 라코프를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여자 정구는 단체전 결승에서
일본에 2대 1로 역전승을 거두고
대회 4연속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남자정구와 사격에서도 동메달을 추가해
우리나라는 지금까지 금메달 4개, 은메달 7개,
동메달 14개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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