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아베 신조 총리 내각에 대한
지지율이 40%대로 추락했다고
산케이 신문이 전했습니다.

이 신문과 휴지뉴스네트워크가
최근 성인남녀 천명을 상대로 실시한
여론조사에 따르면
아베 내각의 지지율은 출범 직후인
지난 9월의 63.9%에 비해 16.2% 포인트 하락한
47.7%에 그쳤습니다.

이러한 급락은 아베 총리가
우정민영화 정책에 반대해 자민당을 나갔던
탈당파의 복당을 승인한 조치가
개혁의 후퇴로 받아들여진 것이
결정적 요인으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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