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45개국 만 2천여명이 참가한
제15회 도하 아시안게임이 오늘
화려한 개회식을 시작으로
보름간의 열전에 들어갔습니다.

카타르 도하 칼리파 스타디움에서 열린 개회식에는
최첨단 장비와 7천여명의 예술가들이 동원돼,
아랍 문화의 전통과 문화를
한편의 서사시로 그려냈습니다.

남과 북은 한반도기를 앞세워
참가국 가운데 16번째로 공동 입장해,
종합대회 8번째로 공동 입장을 이어갔습니다.

대회 개막 첫날인 오늘 우리나라는
더블트랩의 이보나를 비롯해
사격에서 첫 금메달에 도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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