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6자 회담 수석대표인 힐 차관보는
미국은 이미 6자 회담의 맥락에서
북한과 만날 준비가 돼있다고 강조해,
내일 북한측 수석대표인 김계관 부상과
만날 가능성을 시사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오늘 오후
중국 베이징에 도착해 이 같이 밝히고
우선은, 중국측 수석대표인
우다웨이 부부장을 만나
중국이 어떤 생각을 갖고 있는지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에 따라 내일
김계관 부상이 베이징에 올 경우
중국을 매개로 한 북미 양자대화가
이뤄질 가능성이 더욱 높아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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