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차관보는 오늘
6자 회담이 다음달 중순에
재개되길 희망한다고 밝혔습니다.
힐 차관보는 오늘
베이징을 떠나기 앞서 공항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히고,
6자 회담의 개최 시기보다 더 중요한 것은
회담에 대한 준비라고 말했습니다.
힐 차관보는 또,
6자 회담 중국측 대표인 우다웨이 외교부 부부장을
어젯밤과 오늘 오전 잇따라 만났으며
토론이 유익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장위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당사국들이 6자 회담 개최 일정을
협의중이라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