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 제5대 포교원장에
부산 감로사 주지 혜총스님이 인준되고
호계원장에는 법등스님이 당선됐습니다.

조계종 중앙종회는 오늘(13일) 오후 정기종회를 통해
공석인 포교원장에 총무원장의 추천을 받은
혜총스님을 만장일치로 인준했으며
호계원장에는 투표를 통해 법등스님이 당선됐습니다.

또 종회는 송광사 법흥스님 등
추천된 6명의 스님을 원로의원으로 인준했으며
호법부장 서리로 임명된 심우스님에 대한
동의안은 투표로 통과시켰습니다.

앞서 종회는 총무와 교육, 포교등
7개 분과위원회에서 위원장을 선출하고
76명의 종회의원등을 배정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