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국대는 어제(13일)
서울 소피텔 앰버서더 호텔에서
불교학과 서윤길 교수의 정년퇴임 기념
논문집 헌정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번 헌정식에는 동국학원 이사장 영배스님과
진각종 회정 통리원장 등 사부대중이 모인 가운데
서 교수의 연구성과물을 한 데 모은
<한국 밀교 사상사> 논문집이 전달됐습니다.

영배스님은 축사에서 서교수에 대해
<동국대와의 인연은 이것이 끝이 아니며
앞으로 더 왕성한 활동을 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서교수는 지난 1974년부터
동국대 불교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내년 2월에 정년 퇴임을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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