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의 연례 해상 합동 군사훈련이
오는 9일부터 16일까지 일본 인근 해역에서
실시된다고 일본 주둔 미 해군이 밝혔습니다.

미군은 이번 훈련에 항공모함 키티호크호와
이지스 순양함 실로호 등 10여척의 군함과
약 8천여명의 병력을 투입할 계획이며
7함대 소속 더글러스 매케인 소장이 지휘를 맡게됩니다.

특히 이번 훈련은 북한이 핵실험을 강행한 지
한달여만에 실시되는 것이어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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