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지 부시 대통령은 북한이 협상테이블로 돌아오기로
결정한만큼 6자회담이 빠른 시일안에 재개되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로이터 등과의 인터뷰에서
북한이 6자회담에 복귀하기로 했지만 북한에 대한 제재는
단호하게 적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이어 미국은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북한을 핵무기 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며
우리의 목표는 북한이 핵무기 보유국이 아니라는 것을
보는 것이고 또 북한의 핵무기 제거를 돕는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부시 대통령은 국무부의 니컬러스 번즈 정무 담당 차관과
로버트 조지프 군축담당 차관을 동북아로 파견해
한국과 일본 등 동맹국들과 유엔 제재 조치 이행 문제를
협의하도록 할 계획 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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