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개최될
월드컵 축구대회 본선 출전권을 아시아에
5장을 배당하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일본 요미우리신문은 오늘(31일)
그래엄 시터 뉴질랜드축구협회 사무총장이
2010년 월드컵 본선에 아시아 5개 팀이 출전하며,
아시아 최종예선에 오세아니아 축구연맹 소속
한 팀을 참가시키는 방안이 검토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검토안은 아시아 최종 예선을
아시아에서 9개 팀, 오세아니아에서 한 팀 등
모두 10개 팀이 2개 조로 나뉘어 리그 방식으로 치러
각 조 상위 두 팀과 3위 간 플레이오프 승자 등
모두 5개 팀에 본선 출전권을 준다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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