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프로야구 내셔널리그 챔피언인
세인트루이스가 1982년 이후 24년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에 올랐습니다.

세인트루이스는 오늘
아메리칸리그 1위인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월드시리즈 5차전에서
선발 투수 제프 위버의 호투와
상대의 결정적인 실책으로 4대 2의 승리를 거두고
시리즈 전적 4승1패로 월드시리즈 우승을 차지했습니다.

지난 1982년 이후 24년만에
월드시리즈 정상을 탈환한 세인트루이스는
이로써 구단 통산 10번째 우승을 달성해
26회 우승을 기록한 뉴욕 양키스에 이어 두번째로
월드시리즈 최다 우승 구단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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