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 밀워키 벅스에서 뛰던 하승진이
소속팀에서 방출됐습니다.

밀워키는 한국인 1호 NBA 선수 하승진을
방출하기로 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지난 2004년에 포틀랜드 트레일블레이저스에
지명됐던 하승진은 올해 7월 밀워키로 트레이드돼
어제 미네소타 팀버울브스 전에 출전해
18분을 뛰며 4득점, 리바운드 3개, 어시스트 2개의 성적을
냈습니다.

하승진의 에이전트사는 NBA의 다른 팀을 알아보고 있다면서
한국 복귀설에 대해서는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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