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수 선수가 6경기 출전 정지라는
중징계를 받았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상벌위원회를 열어
K-리그 경기 도중 심판에게
욕설을 한 이천수 선수에 대해
퇴장에 따른 출전정지 2경기와
심판 욕설에 따른 추가 출전정지 4경기 등
모두 6경기를 뛰지 못하도록 징계했습니다.

이천수 선수는 지난 22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 도중
팀 동료 장상원의 골이
핸드링 반칙으로 선언되자
부심에게 먼저 욕설을 했고
김대영 주심이 레드카드를 꺼내자
주심에게도 욕설을 한 뒤 벤치로 나간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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