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판에게 심한 욕설을 해 물의를 일으킨
이천수 선수의 징계 수위가 내일 결정됩니다.

프로축구연맹은 오늘 상벌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22일 경기에서 판정에 대한 불만으로
심판을 밀치고 욕설을 하는 등
불미스런 행동을 한 이천수 선수의 추가 징계 여부와
그 수위를 결정할 예정입니다.

올 시즌 남은 K-리그 정규리그가
3경기 뿐인 점을 감안하면
울산이 포스트시즌에 오르지 않는 이상
이천수 선수는 사실상
시즌을 접게 될 위기에 놓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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