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 70년대 프로레슬링계를 풍미했던
박치기 왕, 김 일씨가
생명이 위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 씨가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노원구 을지병원은
오늘 새벽에 갑자기 김 씨의 혈압이 급격히 떨어져
중환자실로 옮겼다면서
생명이 위독한 상태라고 밝혔습니다.

당뇨에 고혈압, 하지 부종 등
각종 질환으로 거동까지 불편해
장거리 이동시 휠체어를 사용해 온 김씨는
최근 신장이 나빠지고
체력도 급속도록 떨어졌다고 병원측은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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