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정부는
개성 공단과 금강산 관광 사업의 재조정과
안보리의 결의 이행을 위한 다른 조치들을
라이스 미 국무장관의 동북아 순방이 끝난 후
발표할 것이라고 외신들이 보도했습니다

AP 통신은,
한국이 미국의 요구에 굴복했다는
인상을 주지 않기 위해
라이스 장관이 동북아 지역을 떠난 후
대북 조치를 발표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AFP 통신도
한국은 안보리의 대북 제재를 감안해
대북 경제관계를 전면 점검할 것을
라이스 장관에게 약속했고
노무현 대통령도 라이스 장관과 면담에서
대북 햇볕정책을 유엔 조치에 맞출 것이라고
밝혔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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