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안보리 대북 제재 결의의
구체적인 이행방안은
국가별로 조금씩 다를 필요가 있다고
미 국무부가 밝혔습니다.

톰 케이시 국무부 부대변인은,
각 국의 입장은 약간씩 다르고,
약간씩 일을 다르게 할 필요가 있다면서
예컨대, 육상과 해상 국경 여부에 따라
대응 방안에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한국과 중국, 일본, 러시아 등
모든 6자 회담 당사국들이
안보리 결의를 지지하며 이행에 나서고 있어
미국은 현재 매우 고무돼 있다면서
각 국의 노력들을 높이 평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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