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관광부는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중앙도서관 등
국공립 문화시설의 개관시간을
내일부터 단계적으로 연장한다고 밝혔습니다.

먼저 국립중앙박물관의 경우
지금까지 월 1회만 오후 9시까지 야간 개장하던 것을
내일부터는 매주 수요일과 토요일 2회로 확대하고,
국립중앙도서관도 기존에 오후 10시까지 운영해오던
야간 도서관을 오후 11시까지 개관합니다.

또 덕수궁도 내일부터 개관시간을
연중 오후 9시까지로 연장하며,
국립현대미술관의 경우 매주 금.토.일 3일은
오후 9시까지 개관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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