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축구연맹, FIFA가
<올해의 선수> 후보들을 발표했습니다.

FIFA는 독일월드컵 당시 박치기 사건으로 유명한
프랑스의 지네딘 지단을 비롯해 앙리와 발라크 등
모두 30명의 후보를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후보군에는 아시아지역 선수는
단 한 명도 후보에 오르지 못했습니다.

반면 북한의 리금숙 선수는 20명이 발표된
올해의 여자 선수 부문에 올랐습니다.

FIFA는 오는 12월 18일 스위스 취리히에서
시상식에서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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