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북한의 핵실험 선언을
아주 심각하게 다루고 있다고
빅터 차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아시아 담당 보좌관이 말했습니다.

빅터 차 보좌관은
북한의 핵실험 선언은 매우 이례적인 것으로,
허풍이 아닐 것으로 본다면서
실험이 강행될 경우 아주 실망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빅터 차 보좌관은 또
미국 정부 내에서 북한 핵실험에 대한
다각적인 협의가 이뤄지고 있으며
6자 회담 당사국 등과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대응책을 논의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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