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은 지난 70년대 초반까지
자위대원들을 민간복장으로 한국에 보내
매달 한국의 군사상황을
정탐했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미 국무부가
지난주 펴낸 미국외교사료집를 보면,
중국은 이를 예의 주시하고 있다가
미중 수교 직전
헨리 키신저 당시 미 국무장관과
저우언라이 중국 총리간 회담에서
이 문제를 제기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키신저 장관은
나중에 이것이 사실이라고
리처드 닉슨 당시 대통령에게 보고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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