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 정부가
현지시간으로 어제밤부터 내일까지
수도 바그다드 일원에
전면적인 통행금지를 선포했습니다.

이라크 총리실은 짤막한 성명을 통해
10월 1일 오전 6시까지 차량과 보행자의
이동이 허용되지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총리실은 그러나
야간 통금을 전면 통금으로 확대한 배경을
설명하지는 않았습니다.

AP통신이 접촉한 이라크 내무부의 한 소식통은
"치안 상황과 관련된 모종의 첩보에 따라
통금 조치가 필요해졌다"고 전했습니다.
저작권자 © BBS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