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목일,
강원 양양군 일대를 휩쓴
산불로 소실된 낙산사 동종이 재현됩니다.

문화재청은
보물 479호였던 낙산사 동종 재현을 위해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13개월간 작업을 한 결과
내일(29일) 주조 과정만 남겨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낙산사 동종 재현에는
중요무형문화재 112호 주철장 보유자인
원광식 씨가 맡았으며
재현된 동종은 다음달(10월) 중순
낙산사에 영구 안치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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