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식목일
강원 양양군 일대를 휩쓴 산불에 소실된
낙산사 동종이 재현됩니다.

문화재청은 보물 479호였던
낙산사 동종 재현을 위해
불교미술, 조각예술가, 금속공예, 보존과학 등의
분야별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해
13개월간 작업을 한 결과
오늘 주조 과정만 남겨두게 됐다고 밝혔습니다.

재현은 중요무형문화재 112호
주철장 보유자인 원광식 씨가 맡았으며
재현된 동종은 10월 중순에 낙산사에 영구 안치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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