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리산 달마선원의 범주스님이
지난 30여년 동안의 선묵수행을 뒤돌아보는
기념 전시회를 개최합니다.

범주스님은 최근 기자회견을 갖고
조계사 국제선센타 건립 기금마련을 위해
<다음달 13일부터 조계종 총무원 로비와
서울 법련사에서 선묵화와 선묵도자기,
선다화 등을 전시한다>고 밝혔습니다.

범주스님은 지난 1976년 첫 전시회를 시작으로
국제초청전 등 25차례의 전시회를 개최했습니다.

특히 스님은 선다화의 경우, 오래된 문짝에
선묵과 천연염색 등으로 창작해
선보이는 부문이라고 소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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