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불교종단협의회가
중국 정부에게 동북공정을 통한 역사왜곡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종단협은 성명을 통해 <오랜 역사 동안
한민족과 중화민족은 불교와 유교 등
주류 문화를 공유하고 발전시켜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동북공정을 비롯한 최근의 역사왜곡은
우리나라 뿐만 아니라 중국을 둘러싸고 있는
여러 나라들과의 우호를 해친다>고
우려를 표시했습니다.

또 <중국이 진정한 선진국가로
발전하고자 한다면 존엄과 도덕을
다시 한번 살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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