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처드 롤리스
미 국방부 동아태 담당 부차관은
전시 작전 통제권의 2009년 이양이
쉽게 달성 가능하다면서
거듭 2009년 이양 방침을 밝혔습니다.

롤리스 부차관은,
전작권 이양을 포함한
한미 군사동맹의 재조정이
양국간 동맹을 강화하고
미래에도 지속적으로
유지하기 위한 것이라면서
이를 위해 한국측이
주한미군 경비의 분담을 더 지원하고
적절한 훈련시설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미군 주둔 경비 분담과 관련해
현 수준의 한국측 지원으로는
미국이 주한 미군을 유지하고 싶은 만큼
유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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