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종이 추진해 온 가사통일사업을
모두 마치고 내일 점안식을 봉행합니다.

조계종 총무원은 내일 오전 9시 조계사 대웅전에서
총무원장 지관스님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가사 점안식을 봉행한다고 밝혔습니다.

그동안 조계종 스님들의 가사는 지난 1962년
통합종단 출범이후 민간승복집의 가사로 제각각이었지만
종단은 지난해부터 색상과 규격을 법계에 맞게
통일하는 사업을 벌여왔었습니다.

앞서 지난해 10월 특허청에 의장등록을 마친
조계종의 통일가사는 주홍색 천에
종단의 문장인 삼보륜을 새겨 넣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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