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위원회는 오늘 오후 전체회의에서
한국교육방송공사, EBS 사장으로
구관서 내정자를 임명했습니다.

방송위 관계자는
구관서 내정자에 대한 사회적 문제 제기에 따라
전체회의에서 추가 인사검증 절차를 거치기로 하면서
임명을 보류했으나
문제가 없다고 판단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나 사장 재공모를 요구하고 있는
EBS 노동조합은 구 사장의 석.박사 학위 취득과정에
의혹을 제기하면서 출근 저지 투쟁을 벌이고 있어
당분간 마찰이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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