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클럽축구의 최강자를 가리는
<클럽 월드컵>이 오는 12월 일본에서 열립니다.

교도통신은 오늘 FIFA가 집행위원회를 열고
지난 2년에 이어 올해도 대회를
일본에서 개최하기로 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개막전은 12월10일 도요타시 도요타스타디움에서 열리며
결승전은 같은 달 17일
요코하마 닛산스타디움에서 치러질 예정입니다.

클럽 월드컵은 아시아 등 6개 대륙의 클럽 최강자가
자웅을 겨루는 대회로 아시아에서는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우승팀이 출전하며
현재 진행중인 리그에는 울산 현대와
전북 현대가 8강에 올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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