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총장 선출문제를 놓고
동국대 교수회,노동조합측이 선출을 강행하면서
법인 이사회와 충돌국면으로 치닫고 있습니다

교수회와 노동조합측은 오늘 교수와 노조원
27명으로 이뤄진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했으며
후보접수와 선거운동을 거쳐
오는 28일 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에대해 법인이사회는 최근 공문을 통해
<일련의 총장선출 행위는 이사회의 권한침해며
학내질서 문란과 구성원간 분열을
심화시킬수 있다>며 교수회에 경고했습니다.

특히 <법인이사회에 대한 각종 음해와
업무방해에 대해 진상조사를 거쳐
법적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혀
심각한 학내분규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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