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 총회를 계기로 북한을 제외한
5자 회담 개최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숀 매코맥 미 국무부 대변인은 오늘,
뉴욕에서 5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면서
한시적인 방식은 아니라고 밝혀,
5자 회담이 일회성에 그치지 않고
앞으로 계속 열릴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한편, 매코맥 대변인은
힐 차관보가 최근 중국 방문 중
김계관 북한 외무성 부상과의
면담을 요청했다가
거부당했다는 보도를 부인했습니다.
매코맥 대변인은,
힐 차관보에게 확인해 본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면서
힐 차관보가 6자 회담의 맥락에서
얼마든지 북한측과 회담할 용의가
있다고 말한 것이 와전돼
이런 곡해가 있었다고 지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