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비에르 솔라나
유럽연합, EU 외교정책 대표와
알리 라리자니 이란 핵 협상 대표 사이에
오늘로 예정됐던 회동이 연기됐습니다

회동 연기 배경에 대해서는
아직 전해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EU의 협상 우선 전략이
미국의 제재 압박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추진되고 있는 만큼
이란 핵 해법을 놓고,
미국과 EU 간에 분열의 조짐이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습니다

미국은,
EU와 이란 간 핵 협상이 연기된 어제도
안보리의 핵활동 중단 시한을 넘긴
이란에 대해 제재를 가할 시점이 됐다면서
압박의 강도를 높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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