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리아 주재 미국 대사관이
무장 괴한들의 공격을 받아
모두 5명이 숨졌습니다.

로이터 통신은 현지 시간으로 오늘 오전
무장괴한 4명이 미국 대사관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시리아 관리들은 괴한 4명이
수류탄 한 개를 미 대사관 경내로 던졌고
이 과정에서 총격전이 벌어져
괴한 4명과 시리아인 경비병 1명이
숨졌다고 전했습니다.

괴한들의 정체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고
현지 소식통들은 시리아에 대한
미국의 봉쇄정책에 불만을 품은
극우주의자들의 소행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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